트롬쇠는 노르웨이의 북극 지방, 아크틱 서클 내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대학 도시로, ‘북극의 관문’이라 불립니다. 이곳은 한때 북극 탐험가들의 기지 역할을 했으며, 그 역사를 품은 폴라 박물관을 통해 탐험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미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트롬쇠 박물관에서는 노르웨이 원주민의 풍성한 유산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나무 건물과 현대적인 북극 대성당이 어우러진 도시 풍경은 매력적이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스토르스테이넨 산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울창한 산과 순록의 목초지는 또 하나의 아름다움입니다. 트롬쇠의 독특한 매력을 만나보세요.

노르웨이 알타의 매력은 수천 년에 걸친 역사와 자연의 조화에 있습니다. 알타 피요르드의 품 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신비로운 선사시대 암각화가 전시된 알타 박물관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한쪽은 혹한의 핀마르크 풍경, 다른 한쪽은 푸르른 계곡과 온화한 기후가 어우러진 알타는, 사하라 사막과 비슷한 강수량을 자랑합니다. 겨울에는 거대한 눈보라와 차가운 기온이 지배하지만, 그 대신 황홀한 북극광의 장관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알타 인근에는 세계 최초의 북극광 관측소가 있어, 과학적 발견에 중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자연과 역사가 빚은 이 특별한 곳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체험해 보세요.